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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대 청소노동자 추가 확진…학내 첫 2차 감염 사례에 촉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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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대는 29일 관정도서관 청소노동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청소노동자 B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학내 첫 2차 감염사례다.

A씨는 B씨와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 외 밀접접촉자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