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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피격 사건 와중에도 종전선언 해야 하나"...찬반 여론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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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UN 총회 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강조

23일 새벽 연설 내용 보도…공무원 피격 사건 알려진 이후

상임위에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자동 상정되며 공방 가열

국민도 종전선언 추진 찬반 '팽팽'…동의 49% vs 반대 4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UN 연설에서 강조한 종전선언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피격당한 와중에도 종전선언을 계속 추진하는 게 적절하냐는 건데, 국민의 찬반 의견도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년 연속 UN 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전진할 수 있도록 유엔과 국제사회도 힘을 모아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