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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군 "기름 바른 게 아니라 부어"…소각대상 설명은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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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감한 문제인 시신 훼손 여부를 놓고도 혼란스럽습니다. 야당의 원내대표가 북한군이 기름을 발라 시신을 훼손했다는 정보가 확인됐다고 하자 군은 표현이 정확하지 않다고 바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덧붙인 설명이 좀 애매합니다. 불을 지른 건 맞지만 그 대상이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불로 시신을 훼손한 걸 확인했다는 기존 입장은 그대로라면서도 설명은 흐릿해진 겁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