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차량 지나가자 "부모님 유골함 깨졌다"…기막힌 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나가는 차에 일부러 몸을 부딪친 뒤에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수법, 그동안 여러 차례 전해 드렸었는데 그 방식이 더 교묘해졌습니다. 차에 부딪히는 바람에 들고 있던 유골함이 깨졌다는 거짓말로 돈을 뜯어낸 60대가 붙잡혔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한 차량이 좁은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차량 앞으로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