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컨테이너에서 맞는 추석…차례는커녕 세끼 밥 걱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달 엄청난 폭우로 집을 잃은 전남 구례의 이재민들이 임시 주택에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한시름 덜기는 했지만, 명절 차례는 엄두도 나지 않고 잃어버린 삶의 터전을 되찾기까지는 한참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KBC 이상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와 구례군이 마련한 컨테이너 임시주택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재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