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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생사람 지옥에 던진 꼴"…위험 떠안은 '돌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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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에도 요양 시설에서 어르신들 옆에 있는 돌봄 노동자들은 평소처럼 일을 해야 합니다.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한 위험부담까지 모두 감내하고 있는데 이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석 달 전 돌봄 일을 그만둔 60대 요양보호사는 지금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