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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진료 중 성범죄 의사에 '면허정지 한 달'…봐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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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진료 중에 벌어진 성범죄 사건을 추적해 봤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최근 5년 동안 진료를 하다가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 다섯 명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그 기간이 불과 1개월에 그쳤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한 대형의료재단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의사 양모 씨가 여성 환자 여러 명을 유사 강간했습니다.

모두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수면 마취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