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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타일 맞고 '뼈에 금'…스타벅스, 입원환자에 "매장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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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벽에 붙어있던 장식용 돌 타일이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앉아있던 여성이 어깨에 전치 6주 부상을 입었는데 사고 처리 과정에서 매장 대응 때문에 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제보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

3m 높이 벽에 붙어 있던 돌 타일이 갑자기 떨어집니다.


벽 쪽 테이블 이용객이 떨어진 타일에 어깨를 맞고, 놀라 자리에서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