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전문가 도움받으려다…'주식 리딩방' 가입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찍어주는 주식에 투자하면 몇 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채팅방 같은 데서 전문가가 투자 종목을 추천해 준다는 '주식 리딩방'이 시끄럽습니다. 가입비가 수백만 원인데, 해지 수수료는 업체 마음대로입니다. 주식 초보자들의 피해가 잇따르지만, 환급 기준조차 없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주부 김모 씨는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사흘째 되던 날 '주식 리딩방'에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