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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北 피격 공무원 형 반박 "해경 발표 허구…일방적 월북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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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지만 이 씨의 형은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서 동생이 자진 월북했다는 해수부의 조사 결과는 완벽한 허구라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무엇보다 동생이 실종되고 북한군에 무참히 사살될 때까지 36시간 동안 우리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며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침통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섭니다.

동생이 자진 월북했다는 해경 발표에 강한 불만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