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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 경제 직격탄에…10명 중 1명 "임금체불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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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설문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가운데 1명이 임금체불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다섯 명 미만의 작은 사업장이 더 취약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어서 여성국 기자입니다.

[기자]

김모 씨는 지난 5월 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영상을 만드는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임금체불 피해자 :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없을 거다. 좀 믿고 따라 달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