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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트럼프, 10년간 소득세 0원"...美 대선 새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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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10년 동안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뉴욕타임스의 폭로 기사가 미 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며 즉각 반박했지만 서민보다 적은 세금을 낸 대통령을 바라보는 미국 시민들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과 이듬해인 2017년 각각 750달러, 합쳐 176만 원의 연방소득세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