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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가족 3명 덮친 너울성 파도...4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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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8일) 너울성 파도에 일가족 3명이 숨진 강원도 고성 해변에서는 4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제 낮 1시 55분쯤 고성군 토성면 한 카페 앞 해변에서 39살 김 모 씨와 6살 아들, 조카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해경은 모래 놀이를 하던 아들과 조카가 파도에 휩쓸리자 김 씨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