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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차 지나는 순간 툭 "유골함 깨졌다"…가짜 상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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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나가는 차에 일부러 몸을 부딪치고 돈을 요구하는 것은 오래된 범죄수법인데, 그 방식이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차에 부딪히는 바람에 들고 있던 부모님 유골함이 깨졌다는 거짓말로 돈을 뜯어낸 60대가 붙잡혔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한 차량이 좁은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차량 앞으로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