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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스타벅스 타일 맞아 '전치 6주'…입원했는데 "서류 들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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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장식용 돌 타일이 떨어져서 앉아있던 여성이 어깨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연히 매장 책임인데, 사고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는 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

3미터 높이 벽에 붙어 있던 돌 타일이 갑자기 떨어집니다.

벽 쪽 테이블 이용객이 떨어진 타일에 어깨를 맞고, 놀라 자리에서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