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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 세우는 집주인 vs 세입자..."전세시장 내년까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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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세입자들의 권리가 강화됐지만, 전세 시장이 신규보다 재계약 위주로 돌아가면서 전세난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새 임대차법 시행 한 달여 뒤에 내놓은 늑장 유권해석 탓에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 다툼도 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세시장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백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8살 A 씨는 최근 집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