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처음 맞는 '코로나 명절'...방방곡곡 달라질 풍경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휴 KTX·고속버스 이용 줄어…방역 수칙도 적용

문 닫는 공공묘지…'온라인 성묘'로 인사 대신

영화관은 '거리두기' 관람…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귀성객 90% "자가용 이용"…정체 여전할 수도

[앵커]
코로나19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풍경도 바꿔 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끼리 모여도 마스크 벗기가 쉽지 않은 연휴가 되겠죠.

연휴 동안 뭐가 달라질지, 그리고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 홍민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예년처럼 '민족 대이동'으로 터미널과 기차역 곳곳이 붐비는 모습, 올해는 보기 힘들어집니다.

명절 연휴 KTX와 고속버스 이용률이 많게는 지난 추석의 30%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