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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욕하고 옷 벗고...공항 입국장 난동 매년 수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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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위기로 줄었던 공항 이용객이 추석 연휴에 다시 늘어나고 언젠가 코로나 위기가 사라지면 해외 여행객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공항 입국장 휴대품 검사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매년 수십 건씩 꾸준히 발생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면세 한도 초과 물품을 검사받던 남성이 목소리를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