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쇳조각 삼킨 남수단 4살 소녀 오늘 퇴원…"한국에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쇳조각을 삼켰다가 목숨까지 위태로워졌던 아프리카 남수단의 4살 어린이가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2차례 큰 수술을 잘 견뎌낸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오늘(30일) 퇴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남수단의 4살 어린이 글로리아.

지난해 7월부터 숨 쉴 때마다 가슴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혼자 놀다 삼킨 100원 동전 크기 쇳조각이 식도 아래에 걸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