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유골함 깨졌다" 현금 받아간 상주…알고 보니 사기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나가는 차에 일부러 팔을 부딪힌 뒤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 많이 전해드렸는데요, 최근엔 차에 부딪쳐서 부모님 유골함이 깨졌다며 돈을 요구하는 새로운 수법까지 등장했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차량이 좁은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차량 앞으로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다가옵니다.

차량이 지나가는 순간, 남성이 차량과 부딪혔는지 손에 들고 있던 종이 가방을 떨어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