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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자막뉴스] "아이고 이걸 어떡해"...깨진 유골함, 그리고 드러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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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종이가방을 든 남성이 차량 쪽으로 걸어옵니다.

차가 지나가는 순간, 가방이 바닥에 떨어지고 안에서는 파편이 튀어나옵니다.

급히 내린 운전자에게 이 남성은 유골함이 깨졌다며 슬픈 모습을 내비치고, 사망진단서라고 적힌 서류 봉투도 슬쩍 보여줍니다.

병원에 가자는 운전자에게 이 남성은 몸은 다치지 않았다며 합의금만 받아 사라졌습니다.

[피해자 : 죄송스러우니까, 유골함이 깨졌다니까 너무 죄송스럽잖아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15만 원을 드렸고, 받고 바로 가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