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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도 금지…해당 단체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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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수 단체들이 개천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왔는데 일반 집회 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한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집회도 못하게 됐습니다. 어제(29일) 행정법원이 코로나19를 이유로 시위를 금지한 서울시와 경찰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하지만 해당 단체들은 "1인 시위라도 하겠다"라며 반발했습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이번주 토요일인 3일 개천절에 차량 200대 규모의 행진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