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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北 "변신 위해 존엄 못 팔아"…美·남한 비판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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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변신 위해 존엄 못 팔아"…美·남한 비판은 자제

[앵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경제건설이 필요하지만 이를 위해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미국과 남한을 직접 거론하며 날 선 발언을 쏟아내진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미국의 적대정책을 비판하며 2018년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