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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섬으로 가는 귀성길도 예년보다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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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예년 같지 않은 추석 분위기인데요.

고향 방문이 많이 줄어서 섬으로 가는 여객선 터미널도 예년보다 한산하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점곤 기자!

네, 그곳 표정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이 격포항인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은 채석강으로 잘 알려진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1시간가량 들어가면 역시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부안 위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