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bs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9월 5주차 주간 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한 주 전보다 0.4%p 오른 34.5%, 국민의힘 지지율은 2.3%p 상승한 31.2%로 집계됐습니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3.3%p로, 3주 만에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당은 7.5%, 열린민주당은 6.7%로 한 주 전보다 지지율이 오른 반면에, 정의당은 3.4%로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44.2%, 부정 51.9%로 부정 평가가 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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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bs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9월 5주차 주간 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한 주 전보다 0.4%p 오른 34.5%, 국민의힘 지지율은 2.3%p 상승한 31.2%로 집계됐습니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3.3%p로, 3주 만에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