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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배럿 美 대법관 지명자, 민주당 반발 속 상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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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지명자가 인준의 열쇠를 쥔 상원 의례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배럿 지명자는 현지 시각 29일 오전에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함께 만났습니다.

미국 헌법상 부통령은 상원 의장직을 맡고 의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지명자 청문회를 주관하는 인준 과정의 1차 관문인 법사위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