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폭우에 잠긴 납골당 지금은?…아물지 않은 상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지난 여름 길고 길었던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이 큰 상처를 입었죠.

납골당이 물에 잠기고 무너져내린 흙더미가 묘지를 덮치면서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는데요.

추석을 앞둔 지금은 어떤지, 홍의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 8월, 광주의 한 납골당.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가 물에 잠겼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가족들이 달려왔지만 유골함 1천8백여 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