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대선을 한달 가량 앞두고 첫 후보자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95분 동안 막말과 조롱이 속출했다고 현지 언론은 혹평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두 사람은 흔한 악수도 하지 않고, 곧바로 충돌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대법원의 보수 지형을 바꾸기 위해 대법관 인원을 늘릴 것인가?"
[조 바이든 / 미국 민주당 후보: 연방대법관 수 확대와 관련해 제가 어떤 입장을 취하든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핵심은 미국인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밖으로 나가 투표해야 합니다.]
바이든 후보가 즉답을 피하는 과정에 막말이 나왔습니다.
미국 대선을 한달 가량 앞두고 첫 후보자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95분 동안 막말과 조롱이 속출했다고 현지 언론은 혹평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두 사람은 흔한 악수도 하지 않고, 곧바로 충돌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대법원의 보수 지형을 바꾸기 위해 대법관 인원을 늘릴 것인가?"
[조 바이든 / 미국 민주당 후보: 연방대법관 수 확대와 관련해 제가 어떤 입장을 취하든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핵심은 미국인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밖으로 나가 투표해야 합니다.]
바이든 후보가 즉답을 피하는 과정에 막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