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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환기 등 100억대 작품 몰래 팔려던 비서 일당…'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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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훔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고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포함해서 여덟 점입니다. 감정가는 모두 합해 100억 원이 넘습니다. 한 대학교수가 소장해 온 작품들인데 범인들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환기 화백의 1973년 작 '산울림' 입니다.

전체적인 푸른 점화 속에 흰 여백의 선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