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그 쇳물 쓰지 마라"...국회만 듣지 않는 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산업재해 사고가 나도 하청이 아닌 일을 맡긴 원청 기업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게 지금의 현실이죠.

그래서 구의역 김 군과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 씨 같은 하청 노동자들은 오늘도 위험의 외주화에 내몰려 있습니다.

하청 노동자의 죽음을 막아달라는 노래가 국회에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본관을 울리는 노래.

"청년이 광염에 사그라졌다. 그 쇳물 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