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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추석 극장가, 대작 없지만 골라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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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과 한글날 연휴까지 앞두고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했습니다.

수백억 제작비를 들인 대작은 없지만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들이 얼떨결에 9살 아이를 담보를 맡아 키우게 됩니다.

악연으로 만났지만,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며 진짜 가족이 된 세 사람, 보는 내내 관객을 울고 웃게 합니다.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의 배경과 자잘한 소품들도 따뜻함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