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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호남 상권 상징, '충장로' 상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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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은 쇠락했지만, 광주 충장로는 한때 호남 최대 상권이었는데요, 충장로를 지켜온 상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상인들은 혁신 대학까지 다니며,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충장로 오래된 가게 상인들을 김범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오가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 자전거는 다니지 못하게까지 했던 광주의 상징 거리입니다.

지난 1946년 문을 연 전남의료기상사, 김우평 대표는 충장로에서 태어나 대를 이어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