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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라면 마스크'도 등장...코로나19로 이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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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필수품인 마스크.

28살 젊은 아티스트는 라면 한 그릇을 마스크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면부터 쪽파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찰흙으로 만들어 얹고 작은 인형 하나 분량의 솜을 채워 넣었습니다.

워낙 두껍다 보니 통기성이 좋지 않아 마스크를 하면 안경에 김이 서립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런 현상이 따끈한 라면을 더 실감 나게 해줍니다.

[시바타 다카히로 / 예술가 : 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우울한데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 이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