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월 수출 전년 대비 7.7%↑…코로나 이후 첫 증가세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7.7% 오른 470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첫 증가세로, 증가율 7.7%는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아울러 '총수출 400억 달러'와 '일평균 수출액 20억 달러'를 동시에 달성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의 1위에서 3위 품목인 반도체와 일반기계, 자동차 수출이 23개월 만에 일제히 증가세를 기록했고, 가전과 이차전지도 올해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2.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내일 오후부터 비
오늘(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밤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이 뜨는 시간은 부산에선 오후 6시 11분, 서울은 오후 6시 20분입니다. 내일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후부터 밤 사이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16도, 낮기온은 22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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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수출 전년 대비 7.7%↑…코로나 이후 첫 증가세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7.7% 오른 470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첫 증가세로, 증가율 7.7%는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아울러 '총수출 400억 달러'와 '일평균 수출액 20억 달러'를 동시에 달성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의 1위에서 3위 품목인 반도체와 일반기계, 자동차 수출이 23개월 만에 일제히 증가세를 기록했고, 가전과 이차전지도 올해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