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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낙태약·각성제 등 위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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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각성제 등 위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성행"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온라인 판매 광고 적발 건수는 지난해 3만7천34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6년 2만4천928건에서 50%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고 의원은 특히 낙태 유도제와 각성·흥분제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는 약품 유통이 큰 증가세를 보인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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