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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상직의 '수상한 출장'…아들 골프대회 열리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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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타 항공 대량해고 사태를 비롯해 다양한 사건에 연루돼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이 공기업 이사장 재직 당시, 아들 골프 대회 기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이 같은 일이 재직 2년여 동안 5번 반복됐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직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7월, 이 의원은 글로벌 청년 창업 활성화 목적으로 미국 시카고와 LA, 시애틀로 9일간 출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