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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사 안온다" 말다툼하다 매형 살해…연휴 흉기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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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연휴 가족 간 싸움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60대 남성이 추석을 맞아 만난 누나 부부와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매형을 살해했고, 부부 싸움 끝에 아내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관문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어제 낮 12시 반쯤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A씨가 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매형 63살 B씨가 숨지고 누나도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