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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동욱 앵커의 시선] 추석, 그리움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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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 역. 이쁜이 곱분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나훈아의 '고향 역'이 탄생한 전북 익산 황등역에는 지금도 코스모스가 나부낍니다. 작곡가 임종수씨가 중학생 때 통학열차를 타던 황등역을 생각하며 곡과 가사를 쓴 데뷔 곡이 '고향 역'이지요.

2절에서 그는, 떠나 살던 고향의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