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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용균아, 엄마 왔다"…아들의 묘소 찾는 슬픈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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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노동자들의 가족들 역시 예전 같은 명절을 보내지 못합니다. 2년 전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묘소를 찾아서 약속을 하나 하셨는데요.

같이 다녀온 최재원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자식에 대한 기억이 하나라도 잊혀 질까 봐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싶은데 그게 잊혀 지는게 두려워요.]

[용균아, 엄마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