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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폼페이오 미 국무, 중국 주교 임명 합의안 연장 놓고 교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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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교황청과 중국 사이에 맺은 주교 임명 합의안의 연장과 관련해 교황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 시간 30일 주교황청 미국대사관이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중국처럼 종교 자유를 억압하지는 않는다"면서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이러한 종교적 박해에 맞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