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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밀린 5천억 원 탕감"…암초 만난 KFX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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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4월쯤 시제 1호기 출고를 앞두고 있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사업이 '인도네시아'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공동개발국임에도 밀린 분담금 5천억 원을 탕감해달라는가 하면 현물 납부ㆍ핵심 기술 이전 등의 요구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미래 국군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겠습니다.

하늘로 솟구치는 전투기.

AESA 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해 미사일을 날려보냅니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3번째 미래 전력으로 소개된 KFX입니다.

정부의 높은 기대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시제 1호기가 출고되는 등 사업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일본 역시 자극을 받아 차세대 전투기 개발 일정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