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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공명정대하고 창조적 언론 추구한 고결한 선구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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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언론자유 되찾으려 고난의 길

80년 수배 끝에 남영동 고초 옥고까지

어떤 상황에도 ‘존엄’ 잃지 않고 당당

‘국민주신문’ 담대한 발상 ‘한겨레’ 탄생

만년에 철저한 고독 속 구도자 삶

안식·평화·천상의 행복 누리시길


[가신이의 발자취] 정태기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을 보내며


정태기 선생 하면 많은 분이 금방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와 한겨레신문을 떠올릴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는 조선투위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데 주역을 담당한 사람이며, 한겨레신문의 탄생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