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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진애, 왜 <조선일보>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요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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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153

첫 국감에서 ‘삼성 저격수’ 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출연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국감 증인 신청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전화연결

국감 총평, 정기국회 입법과제 점검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

김원철·노현웅 정치부 기자 출연


국정감사(국감)의 계절입니다. 그래서인지 ‘국회의 가을은 국감과 함께 흘러간다’는 말도 나옵니다. 13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국감만큼 풍성한 밥상을 차려봤습니다. 초선 의원들은 첫 국감에서 주로 ‘탐색전’을 합니다. 그런데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삼성 저격수’가 됐습니다. 류 의원은 지난 7일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도용해 의원회관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로비해온 사실을 폭로했죠. 다음 날인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선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또 오늘(13일) 국감에선 삼성전자 부사장의 국감 증인 채택 무산 배경에 대해 재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첫 국감에서 ‘열일’ 중인 류 의원을 초대해 생생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이어서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여당과 야당을 취재하는 김원철·노현웅 정치부 기자와 함께 국감 초반을 평가하고, 정기국회 입법과제 등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