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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원 금지면 야산서 불...7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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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4시 10분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전문 진화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7시간 만에 산불을 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난 지점의 고도가 높고 산세가 험한 곳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은 불이 있는지 밤새 지켜본 뒤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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