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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금품수수에 갑질까지...KT 자회사의 횡포·'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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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게 운영한 카페 폐업…영업방해와 간섭까지

회사에 금품수수 신고하자, 전 씨 차량 미행까지

전 씨 해당 직원 선처…당사자들 내부 징계

보이지 않게 이어진 괴롭힘…주차 시비도 빈번

[앵커]
지금부터 전해드릴 소식은 통신 대기업 KT와 KT가 100%의 지분을 가진 부동산 자회사의 '갑질' 이야기입니다.

과거 전화국 건물 등 전국에 있는 KT 건물을 이용해 임대 사업을 하는 KT에스테이트 직원이 임차인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받고 영업방해를 해온 영상과 녹취록을 YT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자영업자는 이런 횡포를 견디다 못해 최근 폐업했고, 홀로 힘겨운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