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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목동서 24년 된 배관 터져…840가구 온수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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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저녁 서울 목동에서 땅속에 묻혀 있던 노후 온수관이 터졌습니다. 근처 아파트 800여 가구의 온수 공급이 중단됐고, 아직도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수증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도로 위에는 뜨거운 물이 흥건합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 근처에 있는 온수관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