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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멍든 채 실려 와 숨진 아기, 학대 의심 신고 3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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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에 실려 온 16개월 아기가 응급실에서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어제(15일) 진행됐습니다. 학대 의심 신고는 지난 5월과 6월, 또 9월 이렇게 세 차례나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이 과거 신고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오전 한 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인 16개월 여자아이 A 양을 어머니가 데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