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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 확진율 '최고' 체코, 야전 병원 건립...EU, 회원국들에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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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10만 명당 신규 확진율' 유럽에서 가장 높아

'코로나19 종식 축하 파티' 4개월 만에 '제자리로'

체코 정부, 코로나19 환자 전용 '야전 병원' 건립 발표

EU 집행위 "시간 별로 없어…최악 상황 대비 서둘러야"

[앵커]
유럽지역에서 우려했던 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화하면서 중부 유럽 국가들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율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체코는 코로나19 환자 전용 야전병원 건립 계획을 내놓는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EU 집행위는 회원국에 "시간이 없다"면서 대비 태세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2차 확산이 유럽지역을 강타하면서 중부 유럽국인 체코의 상황이 특히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