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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요양병원·모임·주점 산발감염 확산 속 단풍철 새 변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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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이동 늘면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내달 15일까지 단풍방역

이달말 '핼러윈데이' 인파 몰릴지도 주목…당국 "미리 확인해 대응"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국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당초의 우려와 달리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추석 연휴(9.30∼10.4)와 한글날 연휴(10.9∼11) 이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았으나 연휴 기간 발생한 가족·지인모임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상황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5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