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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 2명 재검서 확진…누적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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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서 56명 무더기 발생…3∼4층은 곧 격리 해제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등 2명(의정부 235∼23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의정부시가 집계한 이 병원 확진자는 지난 6일 첫 발생 이후 총 60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3명도 포함해 총 63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이 병원 5층에 격리된 환자 23명과 보호자 19명 등 42명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지난 15일 4차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음성 판정된 나머지 40명은 오는 18일 5차 진단검사를 받는다.